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롤플레잉 게임 (문단 편집) ==== 북미의 [[WRPG]] ==== 1970년대 컴퓨터가 점차 대중화됨에 따라 북미 WRPG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등의 TRPG를 컴퓨터에서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초기의 CRPG들은 난이도가 상당하여 플레이어가 기본적으로 동봉되는 상당한 분량의 메뉴얼 책자를 세계관 설정과 게임 플레이 방법을 숙지했다는 것을 전제로 게임을 구성했다. 심지어 D&D 등 RPG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 지식을 요구하는 게임들도 상당히 많았다. 대부분 어떻게든 실패 끝에 클리어는 가능하도록 장치를 마련해놓는 오늘날 게임에 비해 자유도를 중시하여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아예 클리어 자체가 막히게 되는 경우도 상당히 잦았다. 이렇듯 높은 난이도로 인해 북미 WRPG는 일정 수준 이상의 문해력과 사고 능력을 필요로 했고, 가정용 콘솔 게임기보다 가격이 비싸, 덕분에 사용자 연령대가 비교적 높아 숙련된 매니아층 사용자가 많았던 PC 게이머들에게 더 어필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WRPG의 리드 하드웨어는 2000년대 중후반까지 쭈욱 PC였고, [[PC 게임]]의 주요 장르 중 하나는 북미식 RPG였다. 현재까지도 많은 WRPG들이 PC 게임으로 나오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2983783|자유도가 이런 거였어! '주시자의 눈']] 텍스트 어드벤처 방식에서 벗어나 그래픽이 처음으로 적용된 게임은 [[로그]](Rogue)로, 비록 출력 방식의 한계로 인해 문자를 그래픽 대용으로 쓰기는 하였으나 현대적인 [[탑뷰]]를 구현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이 게임에서 파생된 장르로는 일명 로그와 닮은 게임, 즉 Rogue-like([[로그라이크]])가 있다. 난이도가 높고 미칠듯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통 로그의 계보는 그 유명한 [[넷핵]]이 잇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던전 크롤]]이 인지도가 있는 편. 1980년대 애플의 컴퓨터가 유행하면서 [[울티마 시리즈]]와 [[위저드리 시리즈]]가 RPG의 기초를 완성했다. 울티마는 상호작용성과 다양한 문제 풀이에 초점을 둔 RPG이고, 위저드리는 파티 시스템, 던전 디자인 등 게임룰 분야에서 RPG 역사를 개척했다. TRPG와 구별하는 의미로 CRPG(Computer Role-Playing Game)라고 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